제 목 2009년 추석성수물가 1차조사 결과 (9월 2일~3일)
  운영자님에 의해 2009년 09월 08일에 등록되었습니다

주요 추석성수품 구입비용, 재래시장이 백화점보다 25.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 작년 추석 한 달 전 물가와 비교하여 16개 품목이 가격상승↑, 12개 품목은 가격하락↓.
- 전년대비 수산물 및 국산 채소류 가격상승, 햇과일 가격은 하락세.

매해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제수용품의 수요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어 서민들의 소비생활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타(회장 조정희)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 한 달 전, 열흘 전 총 2회에 걸쳐 추석 성수품의 가격실태를 조사함으로써, 명절 특수를 노리고 고의로 출하 시기를 늦추거나 부당 가격인상 등의 물가 상승을 유도하는 상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명절 물가인상을 감시하여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다음은 추석을 한 달 앞 둔 시점에서 추석성수품을 조사한 결과이다.

1. 조사개요

1) 조사품목
: 추석 제수용품(성수품) 34개 품목( 총 35개 품목 중 토란은 출시되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
- 곡류(4개): 햅쌀, 쌀(일반미), 국산 깐녹두, 수입 깐녹두
- 과일(7개): 햇배, 햇사과, 햇밤, 햇대추, 단감, 국산곶감, 수입곶감
- 야채류(7개): 숙주, 시금치, 파, 국산도라지, 수입도라지, 국산고사리, 수입고사리
- 수산물(4개 품목): 국산 조기, 수입 조기, 동태포, 북어포
- 축산물(6개 품목): 한우국거리1,2등급, 한우산적용1,2등급, 돼지고기(목심), 계란(일반란)
- 기타(6개 품목): 송편, 밀가루, 두부, 청주, 약과, 산자

2) 조사대상
: 부산 內 백화점 5곳, 대형할인마트 10곳, 대형슈퍼 30곳, 재래시장 5곳 등 총 50곳

3) 조사 기간
: (1차 물가조사) 2009년 9월 2일(수)~ 3일(목)

2. 2009년 추석성수품 업태별 평균가격 비교

- 추석 성수품 평균가격의 최고가는 대형할인매장이 13개 품목, 백화점이 12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대형슈퍼는 2개 품목, 재래시장도 2개 품목에서 평균가격 최고가를 보였다.
- 반면, 평균가격의 최저가가 가장 많은 곳은 재래시장으로 20개 품목에서 평균가격 최저가를 보였으며 대형할인매장이 4개, 대형슈퍼 3개, 백화점이 1개 순으로 나타났다.

1) 백화점
① 최고가 품목 : 일반미, 수입 깐녹두, 햇대추, 시금치, 파, 수입산 조기, 동태(포뜬것), 북어포, 산적용 한우1등급, 돼지고기 목심, 계란, 약과. (12개)
② 최저가 품목 : 햇배, 국거리 한우 2등급. (2개)

2) 대형할인매장
① 최고가 품목 : 햇배, 햇사과, 햇대추, 곶감, 숙주, 국산 도라지, 국산고사리, 수입산 고사리, 국거리 한우1등급, 국거리 한우2등급, 두부, 청주, 산자. (13개)
② 최저가 품목 : 시금치, 산적용 한우2등급, 송편, 밀가루. (4개)

3) 대형슈퍼
① 최고가 품목 : 단감, 밀가루. (2개)
② 최저가 품목 : 수입산 고사리, 청주, 약과 (3개)

4) 재래시장
① 최고가 품목 : 산적용 한우2등급, 송편. (2개)
② 최저가 품목 : 일반미, 국산 깐녹두, 햇사과, 단감, 햇밤, 햇대추, 곶감, 숙주, 파, 국산 도라지, 국산 고사리, 수입산 조기, 동태(포뜬것), 북어포, 국거리 한우1등급, 산적용 한우1등급, 돼지고기 목심, 계란, 두부, 산자 (20개)

3. 작년 대비 추석성수품 등· 하락폭 결과.

- 추석(10/3)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부산시내의 백화점(5곳), 대형할인마트(10곳), 일반 슈퍼마켓(30곳), 재래시장(5곳) 등 총 50곳에 대하여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 추석 성수품(총 34개 품목)의 조사결과 작년 추석 한 달 전에 조사한 결과에 비하여 16개 품목에서 가격이 올랐고, 12개 품목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 가격상승품목 (16개 품목)
: 가격 상승률이 가장 큰 품목은 파(48.5%), 수입산 조기(27.9%), 송편(27.7%), 동태 포뜬 것(26.1%), 북어포(25.5%)였고, 그 뒤를 이어 계란(19.7%), 국산 깐녹두(15.3%), 국산 고사리(15.1%), 두부(14%), 숙주(10.6%), 밀가루(7.5%), 돼지고기 목심(4.9%), 국산곶감(1.4%), 국산도라지(2.4%), 산적용 한우1등급(2.4%), 청주(0.7%)가 가격 상승품목으로 나타났다.

2) 가격하락품목 (12개 품목)
: 가격하락률이 가장 큰 품목은 햇사과(-38.2%), 햇배(-26.6%)였고 그 뒤를 이어 국거리 한우2등급(-13.8%), 수입산 깐녹두(-13.5%), 약과(-9.8%), 산자(-9.4%), 산적용 한우2등급(-8.6%), 일반미(-8.4%), 수입산 도라지(-6.4%), 수입산 고사리(-3.9%), 국거리 한우1등급(-3.3%), 시금치(-1.0%)가 가격하락 품목으로 나타났다.'

4. 업태별 추석 차례상 비용 비교

; 기본 차례상 총비용 (4인 기준)
- 백화점 : 232,294원
- 대형할인마트 : 206,397원
- 대형슈퍼 : 186,862원
- 재래시장173,011원

1) 금번 1차 조사를 실시한 35개 품목 중 모든 업태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토란을 제외한 34개 품목을 4인 기준 기본 차례상 총 구입비용으로 산출, 업태별로 비교해 보니 백화점이 가장 비싸고 재래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업태의 차는 59,283원으로 재래시장이 백화점 대비 약 25.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작년 1차 조사 시 평균 차례상 총 비용은 153,865원이었고, 올해 평균 차례상 총 비용은 182,731원으로 전년대비 약 1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미조사 된 단감, 햇밤, 햇대추와 2009년 미조사 된 토란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