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부결하고도 국민의 공복으로 자처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중 잣대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다. 군대는 안가고 대학은 쉽게 들어가고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의료혜택 등 각종 혜택은 모두 챙기고. 어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가. 이런 세상이 온다면 전국민 모두가 국적부터 바꾸고 볼일이다. 29일 재외동포법 개정안 국회 표결에 232명의 의원 중 찬성은 104표뿐이고 60표 반대, 기권 68표였다니 국회의원 전원 찬성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허탈을 떠나 부결시킨 진정한 이유가 뭔지 묻고 또 묻고 싶다. 이번에 재외동포법 개정안에 반대 또는 기권으로 부결시킨 국회의원의 자녀는 모두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재외동포로서의 특혜를 누리는 것으로 보고 전국민이 담합하여 낙선시켜야 할 것이며 이들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분노를 안다며 스스로 국회의원 자리를 물러나야 할 것이다. 또 한나라당에서 발의하였다는 이유로 열린우리당에서 반대와 기권의사를 던졌다면 이로써 그동안 부르짖던 개혁이 한낱 구호에 지나지 않는 물거품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한나라당에서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서마저도 반대의사를 던졌다면 이는 분명히 자신들의 자녀가 이 부당한 혜택을 입고 있음이 자명하다. 부산주부클럽연합회를 비롯한 부산여성NGO 연합회 22,000여 회원은 나라망치는 국회의원들에 대해 국민의 의무로 알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낙선 운동을 주도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부산주부클럽연합회를 비롯한 부산여성NGO연합회 19개 산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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