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해외 온라인쇼핑몰', 배송 관련 불만 가장 많아
  운영자님에 의해 2015년 04월 14일에 등록되었습니다

‘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제품인도 또는 반품·교환·환불처리를 지연하거나, 제품 보내주지 않고 연락을 두절하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접 구입’ 관련 상담이 2013년도 149건에서 2014년 271건, 올해 들어 3월까지 140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직접 구입’ 관련 불만은 411건으로 배송지연·오배송 및 분실’ 등 배송 관련 내용이 2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제품하자(제품불량, 파손) 및 AS불만’(18.0%), ‘연락두절 및 사기사이트 의심’과 ‘취소·교환 및 환불 지연 또는 거부’(각각 15.6%) 등으로 나타났다.

1

특히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은 사기사이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판매업체의 주소와 연락처 유무, 이용후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한편, 소비불만 상담이 많이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아마존’(30건), ‘이베이’(10건), ‘아이허브’(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국내법 적용이 어려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직접 이용할 경우, 국내 다른 교환·환불시스템이나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피해구제를 받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약 30%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단지 10%만이 국내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에 도움을 요청 했다고 응답함.(‘해외직구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2014.6)

이러한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 국제거래지원팀을 신설하고 ‘국제거래포털사이트’를 구축 중이다. 국제거래포털사이트를 통해 해외직구 피해다발업체, 사기사이트 등 피해예방 정보를 수집하여 신속하게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발생하는 피해의 구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