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피부미용 맛사지
  관리자님에 의해 2003년 12월 11일에 등록되었습니다

김모(여, 67)씨는 피부미용 마스크를 하면 주름살이라고는 한줄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허위광고를 보고 문의 차 전화를 하니 영업사원이 사용하여 효과를 보았다는 사용자까지 데리고 와서 떠맡기다시피 하여 카드로 170여만원을 결재하였다. 다음 날 친구들에게 자랑삼아 이야기하자 여러 친구가 사용해 보았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수입품이라 우리 얼굴에는 맞지도 않더라는 말을 들었다. 포장지도 뜯지 않은채 반품을 요구 했으나 한 번 판매한 제품은 절대 반품이 불가하다는 말만 들었다.

이처럼 갱년기 여성들의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늙어버려 혐오스러운 주름살 때문에 과민해진 심리를 이용, 효과가 전혀없는 고가의 미용용품을 과장광고까지 하며 판매하고 한번 판매한 제품은 반품을 불허 , 본회에서는 관계기관에 중재를 요청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과장광고 심사청구까지 하며 구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악덕업체에서는 갖가지 이유를 들어 반품에 난색을 표명, 소비자구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직 이런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길만이 피해를 예방하는 길이다.

윤모(여, 23)양은 무료 피부관리를 해준다고 여러번 휴대폰전화가 와서 시내 모피부미용실에 갔다. 갖가지 말로 피부미용의 효과를 설명하는 통에 맛사지를 받기로하고 1차 360만원에 카드결재를 하였다. 맛사지를 받던 중 담당관리사가 몸매도 함께 받으면 더욱 아름다워보인다는 말을 듣고 다시 150만원을 더 결재하였다. 이렇게해서 하루만에 960만원 카드 결제를 하게 되었다. 일년 연봉이 팔백육십만원인 윤양은 카드결재일이 다가오면서 후회가 되고 밤잠도 못이룰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효과도 기대에 휠씬 못미쳐 해약을 요구했지만 업소에서는 이미 화장품을 개봉하여 사용하였으므로 해약은 힘들고 해약하더라도 화장품값으로 고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대답만 들었다. 결국 윤모양은 카드 결재를 제때 하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등록이 되고 말았다.
본회의 중재로 사용한 화장품값을 제하고 맛사지횟수를 뺀 나머지 잔금을 환불받게 해주고 처리되었다.

이러한 피부맛사지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첫째 ‘무료맛사지’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아야한다. 무료맛사지를 해준다며 쿠폰을 남발하여 유인한 후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였다는 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 맛사지 계약을 유도한다. 둘째, 화장품 판매 계약인지 피부맛사지 계약인지 면밀히 확인 후 계약을 하고 계약서를 잘 보관해 둔다. 셋째, 가격 비교 후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맛사지 업체에서 권하는 화장품은 1백만을 넘는 고가의 화장품이 많고 사용설명서가 외국어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어려워 부작용이 많다. 넷째, 해약을 원할 때는 지체없이 내용증명으로 요구하여야 한다.

특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연미가 쇠퇴되어 인공으로 젊어지고 싶은 갱년기 여성들이 드나들었던 곳에 악덕 상술로 인해 젊은 여성들이 드나들어 피해를 많이 입는것이 안타깝다.
젊은 여성들이여, 젊은 그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명심하고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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