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05-07-04 11:56] e쇼핑몰 지난 상반기 28% 폐쇄해
올 상반기 중 온라인 쇼핑몰 10곳 중 3곳이 문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결제 전문회사인 이지스효성(대표 최병인ㆍaegis.hyosung.com))이 2005년 상반기 인터
넷쇼핑몰의 운영실태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 1월 기준 정상영업 중인
온라인 쇼핑몰 2800개 가운데 6월 말 현재 사이트가 폐쇄됐거나 운영을 중단한 곳이 796개
로 올 상반기에만 무려 28.4%의 쇼핑몰 사이트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14%와 비교해서 2배, 지난 12월 조사 당시보다 약 8%포인트 증가
한 수치다. 또한 2004년 6월에 신규 개업한 쇼핑몰을 기준, 120개를 대상으로 1년간 매출
발생 추이를 조사한 결과 1년 내내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쇼핑몰은 52%에 불과했
다. 또 7개월 이상 1년 이내로 매출이 발생한 쇼핑몰은 40%, 6개월 이하만 매출이 발생하
는 쇼핑몰도 9%나 됐다. 예컨대 새롭게 신규 개장하는 쇼핑몰의 절반은 실질적으로 1년 이
내에 개점 휴업상태로 문을 닫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005년 5월 인터넷쇼핑몰 개인당 1회 평균 구매금액은 카드 5만2361원, 현금 2만6130
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20%와 16%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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